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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올해 PPP 프로젝트 27편 확정
<HTML><HEAD> <META content="MSHTML 6.00.2800.1276" name=GENERATOR></HEAD> <BODY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dotum">이광모·프루트 챈 등 19개국 감독 작품 투자 '손짓'<BR><BR>아시아 중견·신예 감독들의 신작 프로젝트들이 <FONT color=red>부산국제영화제</FONT>(<FONT color=red>PIFF</FONT>)로 집결한다. 우수 프로젝트를 선발해 세계의 프로듀서,투자자,바이어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부산 프로모션 플랜(PPP·10월 7~9일)이 그 장이다. 올해는 참여국과 작품 수의 선택 폭이 넓어져 19개국 27편의 영화가 사전제작시장에서 공개된다. <P>올해 한국 프로젝트들은 어느 것 하나 범상한 소재가 없다. '사마리아''활'의 감독 김기덕은 '아름답다(가제)'를 출품,자신의 아름다움을 버리기 위한 강박에 빠진 여자가 살인광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영화 '선택'의 홍기선은 한국 법정에 선 미국 국적 살인자를 끝내 잡지 못한 '버거킹 이태원점 살인사건'의 슬픈 8년을 추적해 '거울파편(가제)'을 만들 예정이다. <P>또 '아름다운 시절'의 이광모는 어머니 뱃속에서 13개월이 넘도록 나오기를 거부하는 아기 이야기인 '나무 그림 동화'를,'질투는 나의 힘'의 박찬옥은 형부에게 사랑을 느끼는 고아의 심리를 파고든 '파주'를,'귀여워'의 김수현은 건달,자살 기도자,서커스패 등 엉뚱한 인물들의 비밀을 다룬 '프리즌 호텔(가제)'을 선보인다. <P>세계적인 감독들의 프로젝트도 국가별로 다양하게 출품되었다. '메이드 인 홍콩'의 프루트 챈(홍콩)은 '미얀마에 빛나는 네온','쌍생아'의 쓰카모토 신야(일본)는 '전쟁영화 이야기','오사마'의 세디그 바르막(아프가니스탄)은 '아편 전쟁','아름다운 빈랑나무'의 린 쳉솅(대만)은 '북위 5도,남위 20도'를 출품한 상태다. <P>이 밖에 '하늘에서 내려온 산'(스리랑카-프랑스),'천국에 가려면 죽어야 한다'(타지키스탄-프랑스) 등 해외합작 영화가 7편으로 늘어난 것도 올해의 특징으로 꼽힌다. 아시아 저개발국 영화를 지원하는 예테보리영화제 펀드의 지원으로 라오스 영화('친구')도 처음 PPP에 선보이게 됐다.</P> <P>출처 : <A href="http://news.busanilbo.com/cgi-bin/SRCH/textdisp?date=20050818&amp;time=1021104753&amp;sort=B&amp;kwdstr=KW=부산국제영화제&amp;USER=Guest658&amp;eday=20050922">http://news.busanilbo.com/cgi-bin/SRCH/textdisp?date=20050818&amp;time=1021104753&amp;sort=B&amp;kwdstr=KW=부산국제영화제&amp;USER=Guest658&amp;eday=20050922</A><A href="http://news.busanilbo.com/cgi-bin/SRCH/textdisp?date=20050818&amp;time=1021104753&amp;sort=B&amp;kwdstr=KW=부산국제영화제&amp;USER=Guest658&amp;eday=20050922"></A></P></BODY></HTML>
최고관리자2005. 9. 22조회수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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