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출국

절차

1)

연수대학

(과정)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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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출국일 : 2008.2.15

② 연수대학 : 카잔 사범대학, 카잔국립대학

③ 선정 이유 :

여기 저기서 자문을 구한 끝에 카잔 이라는 도시를 알게되었고, 말씀해주시기를 다른도시보다 물가도 저렴한편이고 안전하다고 하셔서 가게 되었습니다.

2)

입학 허가서 신청

① 신청시기 5월

② 신청주소 및 방법

카잔대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 양식을 다운받은뒤 작성하여

이메일로 보냄 . (저같은 경우는 초청장을 거기계신 한국인 분께서 받아

한국으로 보내주셨습니다. 카잔에서 한국까지 3주정도 걸리고 초청장

비용은 따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대학 성정증명서와 입학 증명서가 필요함)

3)

비자

신청

① 신청 방법 / 소요기간 / 경비 :

초청장을 받으면 초청장과 에이즈 검사증, 여권 그리고 신청서류를 들고 중앙동에 있는 러시아 영사관에 갑니다. 소요기간은 1일에서부터 다양하며

학생 비자를 5만원 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② 서류

초청장, 여권, 에이즈 검사증, 증명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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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출국 전

준비 사항

1) 항공권

구입처 및 종류 : 1. 아에로플롯(러시아항공)을 타고가는방법.

(창주에이전시 등 여러곳에서 러시아항공 을 전문으로 하는곳이 있습니다. 그런곳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2. 우즈벡항공을 타고가는방법. (아에로스 등 우즈벡항공 항공권을 구입할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2) 은행

국민은행 계좌를 만들어서 체크카드를 들고갔습니다.

( ATM 이라 써진 인출기에서 찾아서 쓰면 됩니다. 이 카드 뿐만 아니라 해외ATM사용 이라 써진 카드는 모두 사용가능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3) 의료보험

저는 따로 의료보험들 들진 않았고 현지에서 외국인 (의료)보험을 들어줍니다. (그러면 그 학교학생은 병원을 무료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4) 기타

러시아 항공을 타고가면 모스크바까지 밖에 가지않습니다. 그러면 러시아 국내공항에 가서 비행기표를 끊거나 기차역에 가서 표를 끊어서 카잔까지 가셔야 합니다. 기차역까지는 버스로 1시간반~두시간 정도를 잡아야하며(모스크바시내 교통체증 때문임) 공항까지도 시간이좀 걸립니다. 우즈벡 항공을 이용하면 우즈벡을 경유하여 카잔까지 바로 갈수 있습니다. 짐도 따로 찾을 필요가 없고 카잔에 도착하여 찾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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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착후 준비 사항

1) 학교등록

도착하면 다음날 오전 중에(9시~10시정도) 본관 외국인 담당하는 사무실로 찾아갑니다.

2) 집구하기

가장좋은 방법은 역시 기숙사에 들어가는 거겠지만 자리가 쉽게 나지 않습니다. 사범대는 있을수도 있으나 카잔대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숙사 자리가 없을 경우는 따로 집을 구해야 합니다.

집값은 보통 12000루블(방2개 기준). 그러나 이사철이 아닐때 집을 구하는것은 힘듭니다.

3) 외국인등록

모스크바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 하면됩니다.

4) 은행

만들어간 카드로 가까운 ATM에서 찾아 쓰면 됩니다.

기게에 따라 뽑을수 있는 한도가 다릅니다.

5) 기타

외국인에 대해 검사가 철저하다거나 귀찮게 한다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여권이나 학생증은 꼭 가지고 다니셔야 합니다.

4.학교

생활

1) 기간

2008 년 2 월16 일 ～ 2009 년1 월6 일

2) 등급

3) 이수

과목명

및 교재

수업 과목이 우리나라처럼 문법, 회화 따로 정해진것은 아니며

하루에 3시간정도 러시아어 전반적인 모든 것을 배움.

교재 안에는 러시아 역사 관련 지문이나 위인 관련 지문들도 있으며

작문을 자주함. 사범대는 дорога в россию 를 사용하고 카잔대는

뻬제르에서 만든 교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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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험

① 기간 : 학기중

② 내용 : 배운 문법 내용이나 새로운단어 테스트, 책이 끝나면 토르플형식 의 시험(사범대)

5. 추천교재(책, DVD, Video, CD 등)

따로 추천할 교재는 없고 문법이 정리되어 있는 본인의 책 한권정도는 가져 가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TV나 라디오를 많이 듣는것이 좋습니다.

모든 러시아 인의 목소리와 발음이 같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매체를 통해서 귀에 익혀두는것이 좋습니다.

6. 수업방식, 숙제 등과 본교와의 비교

1) 유사점

일단 외국인 이기 때문에 문법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리고 작문 숙제가 많은 편이며 발음도 중요시 합니다. 우리대학 회화 시간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2) 상이점

틀리던 맞던 무조건 말하는 것을 강조 합니다.

외국인이므로 틀리는 것을 당연시 생각하고 말할 때 마다 잘못된 부분을 고쳐주고 발음을 지적해줍니다. 한 반에 학생도 많지 않아서 작문숙제는 다 발표 시키고 서로의 얘기를 들으면서 질문도 합니다. 가끔 어떤 주제에 대해 토론 하기도 합니다.

7.총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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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학비

②하숙비

③식비

④책값

⑤교통비

⑥여행

⑦기타

*사범대:200만원정도

*카잔대:300만원정도.

(1년기준.환율에따라조금씩다름)

*집값:한달12000루블(약60~70만원정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다름. 그나라에서 먹는 음식을 먹으려 애쓴다면 20만원정도

책은 학교에서 재본을 해서 나눠줍니다.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한달1000루블(5만원)정도. (버스:15~20루블, 지하철:10루블)

4.학교

생활

1) 기간

2008 년 2 월16 일 ～ 2009 년1 월6 일

2) 등급

3) 이수

과목명

및 교재

수업 과목이 우리나라처럼 문법, 회화 따로 정해진것은 아니며

하루에 3시간정도 러시아어 전반적인 모든 것을 배움.

교재 안에는 러시아 역사 관련 지문이나 위인 관련 지문들도 있으며

작문을 자주함. 사범대는 дорога в россию 를 사용하고 카잔대는

뻬제르에서 만든 교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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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험

① 기간 : 학기중

② 내용 : 배운 문법 내용이나 새로운단어 테스트, 책이 끝나면 토르플형식 의 시험(사범대)

5. 추천교재(책, DVD, Video, CD 등)

따로 추천할 교재는 없고 문법이 정리되어 있는 본인의 책 한권정도는 가져 가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TV나 라디오를 많이 듣는것이 좋습니다.

모든 러시아 인의 목소리와 발음이 같은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매체를 통해서 귀에 익혀두는것이 좋습니다.

6. 수업방식, 숙제 등과 본교와의 비교

1) 유사점

일단 외국인 이기 때문에 문법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그리고 작문 숙제가 많은 편이며 발음도 중요시 합니다. 우리대학 회화 시간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2) 상이점

틀리던 맞던 무조건 말하는 것을 강조 합니다.

외국인이므로 틀리는 것을 당연시 생각하고 말할 때 마다 잘못된 부분을 고쳐주고 발음을 지적해줍니다. 한 반에 학생도 많지 않아서 작문숙제는 다 발표 시키고 서로의 얘기를 들으면서 질문도 합니다. 가끔 어떤 주제에 대해 토론 하기도 합니다.

7.총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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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학비

②하숙비

③식비

④책값

⑤교통비

⑥여행

⑦기타

*사범대:200만원정도

*카잔대:300만원정도.

(1년기준.환율에따라조금씩다름)

*집값:한달12000루블(약60~70만원정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다름. 그나라에서 먹는 음식을 먹으려 애쓴다면 20만원정도

책은 학교에서 재본을 해서 나눠줍니다. 크게 비싸지 않습니다.

한달1000루블(5만원)정도. (버스:15~20루블, 지하철:10루블)

8. 수학소감

유학을 결심하고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어떤걸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힘들기도 했었고, 러시아어를 1학년 1년밖에 접하지 못해서 문법체계 라던지 동사라던지 부족한부분이 많아서 걱정도 많이 했었습니다. 사실 러시아어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저로서는 지금 유학을 가는게 옳은건지, 갔다오면 나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가서 내가 잘 적응할수는 있을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가서 그곳에 적응하기위에 일단 그나라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시간 날때마다 계속 러시아어를 접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정도 기초를 쌓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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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학업 (본인의 수학생활을 근거로 후배들이 준비해야 할 사항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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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수학전 준비사항 / ②수학하면서의 상황 / ③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

가기전에 하나부터 열까지 다 걱정되고 신경쓰일텐데 크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거기가서 생활해보면 사실 사용하는 언어만 다를뿐 한국과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필요한건 다 있습니다.

가기전 문법에 대해 알고 가는것이 그곳에서 생활하는데 있어서 조금더 도움이 될것 같네요. 그리고 두려움을 버리고 상황에 부딪히면서 배우는것이 좋습니다.

혹시 가능하다면..영어도 꾸준히 공부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수업시간에 학생들이 이해하지 못하면 선생님들은 영어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보통 그곳으로 유학을 오는 학생들은 영어를 기본에 두고 다른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온다고 합니다. 영어와 비슷한 단어들도 많아서 그 아이들은 러시아어를 배우는 속도가 빠르다고 느꼈습니다. 가끔은 나만 뒤처지는것 같은 느낌에 죄절감을 느낄수도 있지만 그럴때일수록 더욱 열심히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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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교우관계/ 카잔대에는 한국어 학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해 좋은인식을 가지고 있고 또 한국인을 만나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그런 친구들과 교류하면서 서로의 공부를 봐주고 얘기하면 더욱 학습 능률을 올릴수 있습니다. 러시아 인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만나세요!

동아리 활동/

여행

11. 제안하고 싶은 말

사실 현지에 가면 2달정도는 말문이 막힌다고 해야할까..아는말도 못하고 답답합니다..

왜 이럴까 조바심도 나고 짜증도나고...아마 누구나 다 겪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1달 2달..시간이 갈수록 귀에 말이 들리고 짧은 말이라도 원어민과 대화가 가능한

내 자신을 볼수 있을겁니다. 여유를 가지면서 하나씩 하나씩 익히려고 해야합니다. 그리고 앉아서 종일 책만 본다고 해서 실력이 느는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배운내용을 써먹을 러시아 인을 만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말이 안통하더라도 계속 그 친구들과 접촉을 해야만 합니다! 틀리게 말하더라도 내가 무슨말 하길 원하는지 다 압니다. 우리가 외국인이 어눌하게 한국말 쓸때 알아듣는 것처럼. 틀렸다고 쪽팔려할 필요도 없습니다. 외국인이기 때문에 이해해주고 맞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니까요.

어디 다닐땐 혼자보단 여러명이(현지친구라면 더 좋겠죠. ) 다니는것이 덜 위험합니다. 솔직히 카잔은 사건사고가 너무 없어서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정도지만 그래도 예방은 하는게 좋겠죠?

학교에서 나눠주는 자료들은 버리지 말고 가지고 계시는것이 좋습니다.

그런것들이 나중에 토르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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