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지역 최초 'ACE사업 성과확산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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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ACE사업의 첫 1년 성과를 말하다

부산외대 ACE사업단은 23일 대학 트리니티홀(강의동)에서 'ACE사업 성과확산 학술대회'를 열었다.

부산 소재 대학으로 올 해 처음 마련한 이번 학술대회는 ACE사업성과를 외부로 확산하고 재도약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전국 대학의 교수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NOMAD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양교육과 교수학습법 모색'을 주제로 4시간 가량 진행된 가운데 서울대 및 영남대, 목원대, 창원대 등 전국 ACE사업 선정대학의 사례발표와 부산외대 교수학습과 교양교육 프로그램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성과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외대 서상범 AC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확산 학술대회를 통해, 그간의 ACE사업 운영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과 교훈들을 다른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함께 성장해 나가고, 내부적으로는 NOMAD형 인재 양성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교육부 주관 ACE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부산외대는 이후 청해진사업, IPP사업, CORE 인문역량강화사업 등 정부지원 사업을 도맡아 글로벌 창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본부 news@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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