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27일 오후1시부터 5시까지 강의동, 광장 등 캠퍼스 일원에서 제2회 BUFS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대기업, 지역강소기업에게는 우수인재 확보 및 기업 홍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대학 강의동에서는 면접 및 취업코칭ㆍ해외 취업 성공사례 등 각종 특강이 열렸으며, 외부행사장에는 CJㆍGS글로벌ㆍ이랜드 등 10여개 대기업의 채용상담관, 미국ㆍ캐나다ㆍ말레이시아 등 해외취업상담관, 헤어메이크업 존, 지문인적성 검사 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실질적인 취업정보교류를 위한 2,000여명의 학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한편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지난 2015년 부산외대에 개소하여,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의 구직을 돕기 위한 직업훈련, 특강, 캠프, 취ㆍ창업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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