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 페루 해외 봉사단 파견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한국연구재단 인문한국(HK) 해외지역연구소인 부산외국어대 중남미지역원(원장 김영철·사진)은 최근 페루 빈민지역인 '카야오'로 부산외대 학생들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들은 지난 2일부터 시작해 오는 15일까지 국제NGO단체인 코프로델리(COPRODELI)와 함께 빈민 아동을 대상으로 해외 봉사활동을 펼친다.

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으로부터 '2016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실시 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양과목인 '국제개발협력(KOICA)의 이해'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교양과목을 수강한 대학생들이 그간 배운 국제개발협력의 이론을 현장에서 실천 및 적용한다.

임원철 기자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