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진수)가 주최한 '제8회 부산외대 총동문회장배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기장 해운대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문 및 동문 가족, 학교 구성원 모두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부산외대 동문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동문 간 친목 도모 및 모교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부산외대 총동문회장 김진수(엔에이골프 회장)를 비롯해 부산외대 AMP 총동문회장 이주원(주원의전 대표), 호메르스호텔 대표 이충권, (주)무지개약품 대표 김지동, 부산외대 전 총장 정기영 교수 등 총 19개팀 74명의 동문이 참가했다.

김진수 부산외대 총동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선·후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무사히 개최할 수 있게 됐다”라며, “대회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