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제23기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 입학식 개최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1일 부산롯데호텔에서 ‘2023학년도 제23기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입학식에는 23기로 입학한 신입생 30여 명과 자문위원, 권오경 부총장을 비롯해 이주원 AMP 총동창회장, 이길문, 박주호, 정일수 총동창회 고문, 각 기수별 동기회 회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 홍보동영상 상영, 연혁보고, 대학원장 식사, 총장 격려사, 외빈 축사, 원생 소개 및 입학허가증 전달, 교육과정 소개, 만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부산외대 최고국제경영자과정(AMP)은 다양한 전공 및 산업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을 초청해 투자, 절세, 상속이라는 섹션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부산외국어대학교의 강점인 글로벌 네트워킹을 위해 베트남 호치민 동문과 연계, 유학생과 해외마케팅 등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경영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그 외 CEO 인문학, 건강 등 소양 교육과 동문 네트워킹, 해외문화탐방, 골프동우회, 등산동우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부산외대 이영일 최고국제경영자과정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외대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며 “올 한해 원우 여러분들과 함께 품격있는 AMP활동을 통해 글로컬 경영자로 도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오경 부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앞으로 1년 동안 부산외대만의 특화된 교육과정에 원생 여러분들의 끊임없는 탐구와 네트워킹을 더해 보다 견고한 디딤돌을 다지시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 산업·경영대학원은 1999년부터 1년 과정의 특별 공개강좌인 최고국제경영자과정을 개설해 지역의 정치·경제의 주요 인사들을 배출해 왔으며 2023년 2월 22기까지 1,276명이 수료했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