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장순흥)는 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10년 연속 해외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외대는 2015년부터 K-Move스쿨과 청해진사업, 부산시 해외취업지원사업 등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해 미국, 일본, 독일, 아세안 국가 등에 해외 취업을 지원하였으며 2017년부터 자체 해외 취업 연수 프로그램인 B-Move 사업으로 학생들의 해외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해외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1:1멘토링 및 해외취업동아리를 통해 취업 목표 설정,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취업 준비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장순흥 총장은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10년 연속 해외 취업률 1위라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유연하고도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외대는 지난해 11월 ‘2024 QS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부산 사립대 4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의 선도대학으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김형일 부산닷컴 기자 ksolo@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