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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외대, 동남아시아 교육방법 국제워크숍 개최 등

등록 2017.05.24 07: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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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부산외대, 동남아시아 교육방법 국제워크숍 개최

 부산외국어대학교가 오는 26일 대학 내 강의동에서 '제1회 동남아시아 교육방법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적 수준의 동남아 교육과정을 운영 중인 싱가포르, 베트남, 영국 등 해외 12개국 대표 교수가 한 자리에 모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국가와 지역의 경계를 초월한 혁신적인 교육방침을 논의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앞서 25일 오후 7시 전야제도 열린다.

 ◇사상구,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마련

 부산 사상구는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이를 청사와 공원, 체육시설 등의 공공시설·공간조성사업에 적용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주차장의 경우 적정 조도 유지, CCTV 설치 등 범죄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했으며 영유아 동반자, 임산부, 장애인 등을 위한 배려주차장은 확장형으로 건물 출입구 및 승강기와 인접한 곳에 설치하도록 했다.

 화장실은 출입구를 분리하고 남자 화장실의 경우 소변기가 보이지 않도록 하고, 공원은 유모차 및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산책로와 경사로, 안전펜스, 외부 조도, 시야 확보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건축물의 경우는 진입부, 내부시설, 돌봄시설 등으로 구분해 점검해야 할 사항을 설명하고, 보행로는 유효폭, 보행로와 차도의 분리, 보행공간의 재질 및 마감, 보행공간의 기울기, 단차 및 보행 장애물 등의 기준을 제시했다.

 ◇동남지방통계청, 초·중·고교 사교육비 조사 실시

 동남지방통계청이 24일부터 6월 14일까지 '2017년 1차 초·중·고교 사교육비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 대상은 부산과 울산, 경남 등 동남권역 267개 학교(267학급) 학생의 학부모 7060명이며, 사교육 원인과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효과 등을 파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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