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 <邻客(링커) linker> 의 팀원 이시연 입니다.
저희 팀의 주제는 "청년창업의 떠오르는 메카 상해, 핀테크 기술과 손을 잡다" 입니다.
저는 그중에서도 핀테크 기술을 사용하는 한. 중 스타트업 기업이라는 주제로 비마여, 홍차오 국제 비즈니스 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비마여는 창업 인큐베이팅 센터입니다. 비마여 (飞马旅)는 10개의 민간 회사의 자본으로 백화점을 개조해서 만든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공간입니다.
처음에 백화점을 개조했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상점 같은 분위기를 상상하고 갔는데 실제로 본 분위기는 상점같이 자유롭고 활발하지만 조직이 잘 갖추어진 기업들이 많았습니다.
백화점을 개조했지만 기업이고 또 스타트업이라는 특성 때문에 내부에서의 촬영은 허락되지 않았지만 내부를 직접 방문해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경험을 하였습니다.
두 번째 방문은 홍차오 국제 비즈니스 센터입니다. 홍차오 국제 비즈니스 플라자 (虹桥国际商务广场)는 상해 합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정부의 주도하에 벤처 개발 지역으로 선정된 ‘산업 클러스터’입니다.
홍차오 국제 비즈니스 플라자의 총 건축면적은 37,293㎡이며, 중국 내 최고급 수준의 오피스 빌딩 2채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회사 내부 출입은 미리 예약을 하고 그 내부 기업과 약속을 잡은 사람만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park라 적혀있는 간판이 무색하게 허허벌판이어서 아쉬움이 더 커졌습니다.
오늘의 방문을 통해서 한 도시에 많은 정부의 지원 주도하에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 왜 한국은 이러한 시스템이 부족할까 고민해보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창업을 할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이번 방문은 참뜻깊었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