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생화I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된 중국팀의 박수연입니다!
저희는 `글로컬리즘을 중심으로 바라본 다양한 모습의 상해`라는 주제로 중국 상하이에서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저희는 2018년 7월 12일 김해공항에서 상하이푸동국제공항을 거쳐 중국 상해에 왔습니다!
비행기를 내리자마자 숨이 막히는 더위에 앞으로의 시간들이 걱정이 되었지만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게시할 소주제는 `글로컬리즘의 이해`입니다.
여러분, 글로컬리즘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시죠? 글로컬리즘이란 글로벌리즘과 로컬리즘이라는 단어가 융합된 신조어입니다! 저희는 중국 상하이의 글로컬리즘이라는 소재로 활동하고 있고, 글로컬리즘에 대한 활동을 하기전에 상하이에 대한 역사를 알아보기위해 상하이 역사박물관을 방문하였습니다!
상하이 역사 박물관은 상하이 마천루의 상징인 동방명주에 자리하고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상해성시역사발전진열관`으로 상하이 150년 영욕의 세월을 사진,그림,자료,유물 등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곳입니다! 1984년 5월 27일 일반에 공개된 이곳의 소장품은 3만여 점에 달합니다.
이곳은 과거 상하이 시민들의 일상 생활과 거리 풍경을 그대로 재현해 놓았습니다.
모형과 마네킹으로 재현한 원나라의 가마꾼과 대장간, 어물전, 찻집 등이 있습니다. 법정에서 재판을 받는 중국인, 아편을 피우는 모습, 서양식 주점 등 당시의 삶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또한, 1908년의 트롤리, 20세기 초반의 자동차와 버스, 고급스러운 결혼용 가마 등도 전시돼 있었습니다! 중국 주석들이 타고 다녔던 자동차도 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의식주 생활을 알 수 있었고,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를 비교해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 된 모형물마다 안내판이 있었는데 모두 한자로 설명이 되어있어 이해하는데 조금 불편한 점은 있었습니다ㅠㅠ 모형들의 가구하나하나에서 중국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상하이 역사박물관에서 상하이 역사를 살펴보았고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음 포스팅때 상해의 보존된 로컬에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상 화양연화팀 박수연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