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어교육졸업생 15학번 구경수라고 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 한국어 교사에 알게 되었고, 한국어 교사라는 직업에 매료되어 본 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에 졸업 후, 교육부 한국어 교사 해외 파견 사업에 면접을 보고 합격하여 2022년 6월 현재, 저는 요르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예상치 못했던 일이 많고, 한국과는 다른 환경에 적응이 어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것에도 기뻐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저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환경에서 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자신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었습니다.
한국어 교사로 취업을 하려 하면 주변에서, 인터넷에서 안 좋은 점을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국어 교사로 일하게 되면 그것을 충분히 잊게 만드는 매력과 장점 또한 가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한국과는 다른 환경에서 내가 미처 몰랐던 나를 찾고 싶으신 분들, 한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즐거우신 분들, 한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국을 소개해 주는 것에 기쁨을 느끼시는 분들은 도전해 보세요.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 후기 작성 당시의 내용입니다. 현재는 졸업생 분들의 상황에 따라 내용이 다를 수 있음을 참고해 주십시오. 2024.10.21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