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랍전공 20학번 최유경입니다. 저는 특수외국어사업단 해외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약 4주간 오만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에서는 아랍어를 공부하는데 한계를 느끼고 있었는데 오만에 가 현지에서 아랍어 발음 교정부터 기초를 더 확실히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학교 내에 다양한 언어 프로그램으로 온 외국학생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모스크 앞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일정 중 오만에 대해 조사하여 발표 하는 등의 과제가 주어졌는데 학교 내 발표를 할 수 있는 교실을 빌려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한 러시아 학생들과 조사한 내용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곳은 술탄 까부스 대 모스크로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해설 및 아랍 문화를 알려주는 자원봉사자들이 있어 오만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추야자와 오만식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오만 시내에 한국 마트, 한국 식당 등 교민 분들이 운영하시는 가게에서 쉽게 한국 음식을 구할 수 있었고 기숙사 사실 내에 조리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한국 음식을 조리해 먹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