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중국학부 2019년 졸업생 김OO
입사 회사명: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업종: 행정
담당 업무: 여권 및 비자 발급 외 기타
Q: 다른 곳에 지원했다가 취업에 실패한 곳이 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저는 사실 공기업 취업을 희망하고 있었고, 몇몇 기관에 서류가 통과되어 필기시험을 치러간 적이 있는데 당시 NCS 준비기간이 얼마 되지 않았고, 관련 자격증 취득이 부족하여 최종합격에 실패한 것 같습니다.
Q:후배들에게 졸업 후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서 꼭 갖추어야 할 “무기” 3가지만 골라준다면?
-어학, 경험치, 자신감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첫 번째 어학이라 한다면 중국학부 학생이라면 무조건 중국어는 어느 정도 구사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영어실력도 잘갖춰져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는 물론 자격증으로 증명이 되어야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경험치라고 한다면 인턴활동이나 관련 대외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 희망하는 직업군에 기반하는 경험치를 쌓아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소위 말하는 스펙보다는 실무 경험이나 인턴 경험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평소에 많은 정보들을 찾아보고 도전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자신감은 실패할 수도 있고 성공할 수 있는 과정 속에서 자신감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실패없이 취업에 성공하면 제일 좋겠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면 분명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해당 회사의 입사에 성공한 요인은 무엇인지?
-저는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하루에 다 보았습니다. 면접날이 잡힌 날로부터 전 영사관 사이트에 매일 접속하여 제가 하게 될 업무에 대해 중국어로 다 숙지해 갔습니다. 매일 업데이트되는 소식과 정보들을 익혀두었으며 요즘 시사에 대해 중국신문을 검색하며 짧은 시간이지만 준비해갔습니다. 즉 취업하고자하는 회사에 대한 정보 취득과 이해가 저가 입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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