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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부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20대 여성 단체 참가상’ 수상

2013년 부산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20대 여성 단체 참가상

수상 소감 및 마라톤 후기

 

마라톤 후기 -

 

고등학교 때, 언제나 공식처럼 외우던’42.195km 마라톤그리고 보게 된 핑크리본마라톤대회현수막. 핑크리본 마라톤을 찾아본 계기였던 것 같습니다.

여타 브랜드의 마라톤과 달리, 핑크리본마라톤은 참가비 전액이 한국유방건강재단으로 기부되어, 유방암학회 연구비 및 유방암 환우를 위해서 기부된다는 것을 보았다. 단순히 마라톤을 생각하면 자아성취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좋은 취지의 마라톤이 있다는 것이 너무나도 기뻤습니다.

마라톤이 처음이라 많이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고 잔뜩 겁먹고 갔는데 의외로 마라톤이 아닌 축제 같은 분위기로 다양한 이벤트들과 축하공연으로 긴장을 풀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대회 참여하는 팀 중에서 20대 초반의 여성이 가장 많아서, 최연소 팀으로 선정되어 기자들을 만나서 인터뷰에 응하고, 방송에도 나오며, 마라톤의 시작에 유명하신 분들과도 사진을 찍기도 하며 어디서도 경험 할 수 없는 경험들을 이번 마라톤에서 많이 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동기들과 함께 마라톤도 완주하고, 뜻 깊은 체험을 하게 되며 추억도 쌓으면서 더 끈끈해지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이보다 더 긴 마라톤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된 정말로 의미 깊은마라톤이었습니다.

 

 

수상소감 -

 

최연소 팀으로 선정되어 상패를 받는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 팀 이름이 명품국비로 저희 학과를 대표하여 수상을 하게 되는 것 같아 많이 조심스런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교수님들의 큰 응원과 관심으로 학과도 알릴 수 있었고 큰 무대에 올라가는 기회를 맛 보게 되어 기뻤습니다.

상패도 학과에 기부할 수 있게 되어 엄청난 영광이고, 무슨일 이든 열정을 가지고 작은 일이라도 실천으로 옮기면 큰 것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렇게 여자들이 많은 우리 학과에, 남자이지만 여자동기들에게 강력 추천하며 참여신청을 하라고 떠들었던 마라톤이었다. 그렇게 단체신청으로 7명 개인신청으로 2. 그렇게 모인 명품국비마라토너들을 누군가 명품임을 알아보았다. 바로 대회 참여하는 팀 중에서 20대 초반의 여성이 가장 많아서, 최연소 팀으로 선정되었다는 것이다. 그렇게 어디서도 경험 할 수 없는 경험들을 이번 마라톤에서 많이 했다. 기자들을 만나서 인터뷰에 응하고, 방송에도 나오며, 마라톤의 시작에 유명하신 분들과도 사진을 찍고, 그리고 중요한 5km 마라톤에도 참여를 했다. 시원한 바람과, 도심 속에 존재하는 멋진 경치.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가 멀리 보이며,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부담 없는 5km 속에서 다들 걷기도 뛰기도 하면서 50분의 마라톤을 시작했다.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라톤이야기도, 각각 참여하게 된 계기도 물으며, 완주한 마라톤. 100m 달리기 같을 것 같던 마라톤의 첫 인상과는 다르게도, 성취감과 이루 말 할 수 없는 뿌듯함에 생글생글한 친구들. 아 정말 오길 잘 했다는 생각과, 쉽게 얻을 수 없는 경험. 그리고 다음에는 이보다 더 긴 마라톤과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게 된 정말로 의미 깊은마라톤이었습니다.

 

핑크마라톤은 유방암 예방에 대해 알리자는 좋은 취지에서 비롯된 마라톤으로서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다. 마라톤이 처음이라 많이 힘들것이라고 생각하고 잔뜩 겁먹고 갔는데 의외로 마라톤이 아닌 축제 같은 분위기로 다양한 이벤트들과 축하공연으로 긴장을 풀수 있었다. 5km를 달리면서 한쪽으로는 넓고 탁트인 시원한 바닷가가, 또 한쪽으로는 높은 빌딩들이 한데 어울려 져있는 모습의 가운데 있는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반환점을 돌때에는 사실 다리 뒤가 땡기기는 하였지만 그래도 절반 왔다는 생각에 다시 왔던 길을 힘내서 돌아갈수 있었고 완주메달을 받고 내 기록을 봤을때 뿌듯함이 이루 말할수 없었다. 완주를 해내므로서 앞으로 더 긴 마라톤에 도전해 보고싶었고 의지만 있다면 어떤일도 해낼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을수 있었다.

 

 

핑크리본마라톤대회 소감

 

유방암예방과 마라톤참여금으로 기부를한다는 취지가좋아 친구들끼리 명품국비12라는이름으로 단체팀 신청을하였습니다.

최연소팀으로 선정되어 상패를 받는다는 연락을 받았을때 팀이름을 명품국비라고 해서 학과도 알리고 큰무대에 올라가는 기회를 맛보게되어 기뻤습니다.

뿐만아니라 마라톤시작지점에서 유명하신분들과 사진도찍고, kbs연합뉴스에

인터뷰를 할때는 뉴스에 제얼굴이 나온다는 것에 마냥 신기하였습니다. 또한 명품국비라는 팀으로 지원한 만큼 학과를 알리기위해 말을 준비했고, 작지만 학과를 위해 할 수있는 일이 생겨난 것같아 뿌듯하기도하고,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도하였습니다.

마라톤으로 5Km라는 짧은 거리였지만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몸과마음이건강해지는시간을 보내어 좋았습니다. 5Km를 간단하게 뛰고보니 다음에는10km도 도전하고싶다는 용기도생겼습니다.

상패도 학과에 기부할수있게되어 저로서 엄청난 영광이고, 무슨일이든 열정을가지고 작은 일이라도 실천으로 옮기면 큰 것을 얻을 수있다는것을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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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2013. 5. 7조회수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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