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과학자가 되는 길
4일 오후 6시30분 부산디자인센터(해운대구 센텀시티) 4층 강연장에서 ‘금요일에 과학터치’(금과터)가 열린다.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부산시교육청과 국제신문,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금과터에서는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김희진 강사가 ‘다양한 스피커 세상’을 주제로 도입강연을, 부산외국어대 지능형IT융합학부 신규재(사진) 교수가 ‘국방 및 로봇과학자가 되는 길’이라는 제목으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신 교수는 “많은 청소년이 장래희망으로 과학자를 선호하고 있지만 누구도 과학자가 되는 길을 가르쳐 주지 않는다. 이는 다른 사람이 경험하지 않은 미지의 세계를 스스로 이론을 만들고 실험·해석하는 과정에서 얻어지는 특별한 과정이므로 교과서에서 답을 찾기 어렵다”며 첨단 국방 및 로봇 개발 경험을 예로 들어 과학자가 되는 길을 소개할 계획이다. 오상준 기자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800&key=20170804.220160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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