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학과는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선도할 영상콘텐츠 분야의 중심인 영화, 방송, 광고의 세 영역의 통합교육을 통해 미래의 유능하고 창조적인 영상콘텐츠 전문 인력 및 창의적인 영상크리에이터 지식인 양성을 최선의 목표로 삼고 있다.

최근 현대사회에서의 영상을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미디어콘텐츠의 개념은 점점 복잡해지며 다양성이 극대화되어 혼용의 세계로 확장되어져 가고 있다. 특히 영화, 방송, 광고를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영상콘텐츠간의 상호 결합과 작용을 통해 모든 시각장르매체들은 급속히 전이 및 발전해가고 있으며 스마트폰의 개발과 보급을 통해 개인의 삶에 깊숙이 더욱더 트랜스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영상융합콘텐츠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주요 매체들의 결합과 상호교류의 움직임 속에 융복합 영상콘텐츠들은 기존의 극장, TV, 인터넷 등의 매체와 현재에는 차세대 영상분야의 최전선인 VR,AR 등의 4차 산업혁명의 대안매체들로 급격히 진화되어 확장되어져 가고 있으며 본 학과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추어 차세대영상콘텐츠 교육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수많은 젊은 대중들은 기존의 TV나 극장과 같은 1차적인 영상매체가 아닌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유튜브, 페이스북등의 거대한 개인 SNS 네트워크와 최근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거대한 온라인 플랫폼인 “넷플릭스”등의 차세대 콘텐츠 시장을 통해 영상콘텐츠들을 급격히 소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본 학과는 다양한 차세대 영상콘텐츠들을 제작할 수 있는 우수한 교육시스템과 부산외국어대학교의 다문화, 다언어 특성화의 장점을 결합한 대안적인 융합 영상컨텐츠를 기반으로 부산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의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교과과정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최근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영상미디어의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자 한다.

향후 본 학과는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재학중인 전 세계의 다양한 국적의 재학생들과 영상콘텐츠융합학과 재학생들의 통합교육과 실질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과 부산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는 글로컬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교육시스템으로 전환할 것이다. 이러한 기반위에 제작된 영상콘텐츠들을 본교의 장점인 외국어대학교의 특성을 살려 전 세계로 소개하는 글로컬영상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본 학과를 중심으로 부산외국대학교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전 세계로 확장시키며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는 직접적인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여 4차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영상콘텐츠 전문가를 배출해 나갈 것이다.

본 학과는 부산외국어대학교의 다문화, 다언어 특성화 교육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대안적인 글로컬 영상융합교육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확장하여 한국에서는 물론 아시아에서 가장 도전적이며 진취적인 영상콘텐츠분야교육의 선두에 자리매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