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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월드영화 ..전양준]형제호랑이의 긴 여정 ``투 브라더스``
<HTML><HEAD> <META content="MSHTML 6.00.2800.1276" name=GENERATOR></HEAD> <BODY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dotum">월드시네마 부문에서 세미 카플라노글루의 '천사의 추락'은 한국영화 '여자,정혜'와 비교할 만한 소품이다. 심리적 울림이 있는 미니멀리스즘 영화. 10년 만에 다시 부산을 찾는 자크 오디아르의 '내 심장이 건너뛴 박동'은 시나리오와 음악이 돋보이는 베를린 영화제 수상작. <P>달리아 하거의 '집으로'는 사춘기에 군복무를 해야하는 이스라엘 소녀들만의 특수환 상황을 통해서 보는 독특한 성장 이야기다. 마크 돈포드-메이의 '카르멘'은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 대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응답이라고 할 수 있는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 수상작이다. 클로드 르루쉬의 '사랑하기 위한 용기'에서 러브 스토리에 관한 한 아직도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는 노익장을 확인 할 수 있다. <P>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픈 시네마에서 스툴라 구나르손의 '베오울프와 그렌텔'은 1천700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된 고대 바이킹 무용담이다. '베어'의 감독 장 자크 아노는 신작 '투 브라더스'에서 형제 호랑이 이야기를 들려준다. <P>APEC 특별전에서는 빈센트 워드의 '리버 퀸'을 추천한다. 뉴질랜드 영화를 간과하는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줄,올 출품작들 중에서 단연코 가장 아름다운 영화다. 알렉세이 유치텔의 '우주를 꿈꾸며'는 기술대국 소련의 전성 시절을 배경으로 우주를 향한 꿈을 좇는 젊은이들의 이야기다. <P>이와 함께 와이드 앵글 월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위베르 니오그레의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는 프랑스 평론가의 시선을 통해 본 한국 영화의 어제와 오늘이 흥미롭다.<BR><BR><A href="http://news.busanilbo.com/cgi-bin/SRCH/textdisp?date=20050921&amp;time=1035085218&amp;sort=B&amp;kwdstr=KW=부산국제영화제&amp;USER=Guest658&amp;eday=20050922">http://news.busanilbo.com/cgi-bin/SRCH/textdisp?date=20050921&amp;time=1035085218&amp;sort=B&amp;kwdstr=KW=부산국제영화제&amp;USER=Guest658&amp;eday=20050922</A></P></BODY></HTML>
최고관리자2005. 9. 22조회수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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