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영화 특별전] 타계·신예 주요 작가 2개 섹션 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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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dotum">태국 라타나 페스톤지 등 작품 조명<BR><BR>'아시아 영화를 주목하라!'
<P>올 <FONT color=red>PIFF</FONT>가 마련한 2개 섹션의 아시아 영화 특별전은 맛깔스러워 보인다.
<P>먼저,'아시아 작가영화의 새지도 그리기'. 해외에선 소외됐지만 자국 내에서는 커다란 족적을 남기고 타계한 아시아의 주요 작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영화세계를 조명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그 첫해로 이란의 소흐랍 샤히드 살레스,태국의 라타나 페스톤지,그리고 인도네시아의 테그 카리야 등 3명의 감독 작품을 집중 소개한다.
<P>압바스 키아로스타미,모흐센 마흐말바프 등과 같은 현존하는 이란의 거장들이 가장 존경하는 감독으로 손꼽는 살레스 감독은 1998년 한창 일할 나이인 54세를 일기로 타계한 전설적 인물로 이번에 73년 데뷔작 '고단한 삶'과 74년작 '늙은 철도원의 조용한 삶'을 감상할 수 있다.
<P>70년 세상을 등진 페스톤지 감독은 태국영화의 정신적 지주. 뮤지컬 스릴러 멜로드라마 등 4편이 소개된다. 2001년 사망한 카리야 감독 역시 인도네시아 영화 사상 가장 뛰어난 감독으로 인종문제,모친의 존재에 대한 자의식 등을 다룬 4편이 부산을 찾는다.
<P>'새로운 물결 그리고 10년'은 최우수 아시아 신인작가상(뉴커런츠)을 수상했거나 특별히 주목을 받았던 감독들의 최신작으로 짜여졌다. 과연 그들은 오늘 어느 위치에 있는지를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자리다. 더불어 지난 10년간 <FONT color=red>PIFF</FONT>가 새로운 아시아의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장밍의 '임신',오쿠하라 히로시의 '파란 차',일리레자 아미니의 '리버사이드',유키사다 이사오의 '봄의 눈' 등 해외 4편과 정재은의 '태풍태양',송일곤의 '마법사들',박찬옥의 '잠복' 등 한국 3편을 포함해 7편이 상영된다. </P>
<P>출처 : <A href="http://news.busanilbo.com/cgi-bin/SRCH/textdisp?date=20050921&time=1038090150&sort=B&kwdstr=KW=부산국제영화제&USER=Guest658&eday=20050922">http://news.busanilbo.com/cgi-bin/SRCH/textdisp?date=20050921&time=1038090150&sort=B&kwdstr=KW=부산국제영화제&USER=Guest658&eday=20050922</A></P></BODY></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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