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학년도 등록금 인상 관련 담화문.

<HTML><HEAD> <META content="MSHTML 6.00.2900.2802" name=GENERATOR></HEAD> <BODY style="FONT-SIZE: 10pt; FONT-FAMILY: dotum">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611 border=0> <TBODY> <TR> <TD vAlign=top width=619 height=150> 담 화 문   8천 외성 가족 여러분, 저희 부산외국어대학교 당국과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는 2006년 1월 14일에 등록금 인상안에 대해 합의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과거와 같은 “협상”은 없었습니다. 대신, 학교당국과 학생회가 상호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학교는 등록금 인상률을 합리적으로 책정하여 제시하고 학생회는 이것을 수용하되, 학교측은 학생측의 요구를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함으로써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학교측이 경제여건과 학부모의 부담능력을 감안하여 제시한 등록금 인상률은 6.1퍼센트(이공계는 5.9퍼센트)였으며, 학생측이 제시한 요구는 공개적 학교경영과 학생 의견 수렴, 과도한 적립금 비축 자제, 학생복지요구안 우선 시행 등이었습니다.   학교당국과 학생회는 신임 학생회의 임기가 시작된 2006년 1월 1일 이후 몇 차례의 학교정책설명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우리 대학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충분히 의견을 나누었으며, 또한 과거의 “등록금 협상”이 매우 소모적이고 비효율적인 것으로서 학교 발전과 학생복지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점에 대해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이 1월 14일까지 상호 협의를 한 끝에 등록금 인상안과 학교 경영에 관한 합의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양측은 2006학년도 사업계획서 설명회 개최, 예산 편성시에 결정된 사업계획의 정확한 집행과 진행상황의 투명한 공개, 매월 1차례 이상의 학교-학생회 간담회 개최에 대해서도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등록금 인상률의 경우, 학교당국이 결정한 등록금 인상률이 부산시내 사립대학교들의 평균치를 지나치게 상회하는 경우에는 그 초과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학생복지기금으로 조성하여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양측은 이러한 합의를 바탕으로 학교당국과 학생회가 튼튼한 상호신뢰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학교발전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모쪼록 우리 외성 가족 여러분께서도 학교당국과 학생회의 이런 충정을 이해하셔서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6년 1월 16일 부산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장 이승훈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복지처장 권기철</TD> <TD width=21> </TD></TR></TBODY></TABLE></BODY></HTML>

최고관리자2006. 1. 19조회수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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