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언 인공지능 데이터 사업 연구원 모집
한국정보사회진흥원(NIA) 국가 사업인 방언 인공지능 데이터 사업에서 12월 한달간 일할 연구원(워커)을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연세대-세종대가 책임을 맡고, 강원, 전라, 충청, 경상, 제주 방언 데이터를 전사, 태깅하여 인공지능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데, 부산외대 한국어교육학과 김강희 교수님이 경상방언팀을 맡고 있습니다.
현재 17명의 박사, 석사, 학부생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인력 충원을 하고자 학부생들을 추가 모집하고 있습니다. 급여는 1시간 분량 파일 처리 당 26200원이고, 본인이 처리한 파일의 분량만큼 후정산을 받는 방식으로 지급됩니다.
재택근무이고, 각자 시스템(pms)에 등록, 접속하여 원하는 시간에 개별작업 할 수 있으나, 12월 한달 안에 과업을 마쳐야 하는 상황이라 하루 4시간씩 주5일 꾸준히 작업해낼 수 있는 성실한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방언 음성을 듣고 억양 high를 태깅하는 것과, 대응표준형을 우리말샘에서 검색하여 입력하는 것이 업무이기에, 꼭 방언화자가 아니어도 성실성과 빠른 손을 가지고 있다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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