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융합학부] 일본어 디베이트 대회 전국 대회 준우승
우리대학교 일본어융합학부는 지난 26일 우리대학교에서 열린 「제11회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부산일본인회, 한국 대학생 일본어디베이트대회 운영위원회가 함께 주최한다. 일본어를 공부하거나 관심 있는 학생들의 어학능력 향상과 토론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주제를 찬성과 반대 진영으로 나눠 대학별로 신문기사 및 정부 자료 등을 토대로 하여 일본어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국내에서 최고 레벨의 일본어 토론대회이다.
전국대회는 앞서 18일에 열린 전국예선(부산외대, 경희대, 숙명여대, 한국외대, 성균관대 등 15개 팀 참가)의 상위 4팀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은 모든 석탄 화력발전을 대체 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 라는 논제로 진행되었다.
이 날은 지난 전국예선을 통과한 부산외대팀(조현욱,김혜림,권세은,배유리)이 준결승에서 가톨릭대B를 2:1로 이기고 결승에서 명지대에 2:3으로 아쉽게도 졌다. 그리고 조현욱(일본어창의융합학부4)학생이 베스트 디베이터상(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팀의 리더인 조현욱 학생은 "2년 연속 도전인데 작년과 올해 대회를 통해 일본어 실력이 많이 늘었음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디베이트가 일본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4학년이라 취업활동을 병행하며 대회를 준비했는데 작년 수상경력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널리 알려져서 더 많은 후배들이 이 기회를 잡기 바랍니다. 그리고 적극적으로 소통해주고 열심히 임해준 팀원들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2023년 11월 25일(토) 전국 디베이트 대회 결과
우승:명지대학교
준우승:부산외국어대학교
장려:가톨릭대학교B, 숙명여자대학교A
베스트 디베이터상(최우수선수상):조현욱(부산외국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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