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대 신문사 34기 수습기자 모집
배우려는 열정을 가진 34기 수습기자를 모집합니다.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신 후 pufsp1@pufs.ac.kr로 보내주세요 : )
대상 : 우리 대학 1,2학년 재학생
모집기간 : ~ 3월 9일 금요일 17:00 까지
지원 방법 :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pufsp1@pufs.ac.kr로 메일 제출
또는, 신문사(학생회관 2층) 방문하여 지원서 작성
문의 : 051) 640- 3376, 010 8998 4790, pufsp1@pufs.ac.kr
신문사 궁금증 Q&A
▲ 신문사? 대학 동아리 인가요?
우리 대학 신문사는 동아리가 아닌 우리대학 부속 언론기관으로 대학, 사회, 문화 등의 전반적인 사안을 심도 있게 다루면서 보다 나은 대학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해요. ‘참신하고 정확하게’라는 사시로 1982년 5월 25일 창간되어 격주로 지금까지 계속 발행되고 있어요.
▲ 우리대학 부속 언론기관 신문사? 신문사는 어떤 일을 하나요?
신문사는 말 그대로 신문을 발행해요. 신문은 교내에서 발생하는 일들을 기록하고 알리는데요. 교내 축제, 강연, 행사, 프로그램 정보 등을 제공하여 우리 대학 학생들이 교내·외의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효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 신문사에서는 무엇을 배우게 되나요?
수습기자 기간 6개월 동안 신문 읽는 방법과 기사작성 방법 그리고 카메라 다루는 법 등을 배워요. 또한 신문사가 조직 생활인만큼 조직 생활에 꼭 필요한 ‘대인관계’와 ‘눈치’ 등은 덤으로 배우게 되죠. 때론 기자들과 열띤 토론을 하기도 하고 강연회를 가기도 하며 기타를 배우고 마술을 배우기도 해요.
▲ 기자생활! 어떤 혜택이 있습니까?
다양한 사람들과 특별한 ‘만남’을 할 수 있어요. 우리 대학 총장·부총장님은 물론 ‘개차반’ 인디밴드, 정연주 KBS 전 사장, 유시민 민주통합당 공동대표 등 다양한 유명인사와의 만남, 방학기간에는 중앙대, 한양대, 한동대 등 전국의 다양한 대학 기자들과의 만남, 매년 5월 25일에는 그 어떤 인연보다도 더 끈끈한 신문사 동문회 선배들과의 만남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 대학 학생들과의 만남이 가능 하죠.
사진 촬영, 취재, 기사작성 등의 신문 발행 작업으로 쌓이는 ‘글쓰기 향상’, ‘사진 잘 찍는 요령’, ‘사람과 인터뷰 방법’, ‘단체생활 잘하는 법’ 등은 기본적인 혜택이고요. 수습기자 기간이 지나고 정기자로 활동하면서부터 받는 장학금은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색다른 혜택이에요. 또한 기사 분량에 따라 지급되는 소정의 원고료와 활동비 역시 대학 기자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라고 볼 수 있죠.
이 밖에도 얼마나 열정적으로 활동하느냐에 따라 가져갈 수 있는 혜택은 수 없이 많아요. 수많은 혜택들은 대학생활의 차별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 확신해요.
▲ 어떻게 신문사에 입사하나요? 높은 글쓰기 실력이 있어야 하나요?
신문사 입사는 1년에 한 번, 우리 대학 1, 2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져요. 지원서 작성자에 한하여 글쓰기와 면접이 진행되죠. 신문사는 글 잘 쓰고, 사진 잘 찍는 기자도 좋지만 해보고자하는 ‘열정’을 가진 지원자를 좋아해요.
▲ 지원서는 어디서 작성할 수 있나요?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 신문사에 방문하시거나 인터넷을 통해서 작성할 수 있어요. 위치를 잘 모르겠다고요?, 설명이 너무 어렵다고요? 그렇다면 010 8998 4790으로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알려 줄 거예요. 카카오톡, 틱톡, SMS, 전화 등의 모든 수단으로 24시간 항시 문의 가능 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 지금까지 살면서 글이라고는 써본 적이 없는데 어떡하죠?
저 역시 글쓰기 실력 때문에 지원을 많이 망설였지만 ‘그래 배워보자’라는 마음으로 지원 했죠. 너무 글쓰기 실력에 겁먹지 말고 지원하세요. 선배들이 도와 줄 테니까요. 글쓰기 실력은 없어도 괜찮지만 ‘열정’은 반드시 필요한 건 아시죠.
▲ 수업도 들어야 되고, 친구도 만나야 되고 할 일이 너무도 많은데 기자생활과 대학생활을 어떻게 병행하나요?
신문사 생활이 생각보다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요구하는 것은 사실이에요. 하지만 수업시간과 시험기간 그리고 주말 시간은 보장되죠. 개인적인 시간과 신문사의 겹치는 부분은 신문사에서 양보하기도 하고 기자의 양보를 요구하기도 해요. 물론, 이러한 결정은 무조건 적인 방법이 아니라 회의를 거쳐서 진행 되요.
▲ 신문사 생활하면서 감동적이고 보람찬 때는 언제인가요?
타지에 나와 생활 하는 대학생활이 간혹 쓸쓸하고 외롭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그럴 때 항상 함께하는 신문사 식구들이 있다는 사실이 가장 감동적이죠. 심지어 집에서 늦잠 잔 적이 있는데 편집국 식구들은 제가 아파서 신문사에 못 오는 줄 알고 수업도 빠지고 집까지 찾아왔다니까요. 그것도 무려 3명이 함께.
보람찰 때는 편집국 식구들과 열심히 만든 신문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고, 신문으로 인하여 학교가 변화하는 것을 볼 때죠.
▲ 마지막으로 신문사 지원을 망설이는 학생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해요!
신문사 생활이 생각처럼 쉽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해볼 만한 가치는 분명히 있는 곳이죠. 토익, 전공 자격증, 대외활동에 바쁘게 지내는 것도 좋지만 신문사에서 함께 보다 다양하고 특별한 대학생활을 즐겼으면 해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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