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선배님과 작년 여름에 술자릴 가졌습니다

그 형은 이마쪽에 작은 흉터가 있었습니다 ,,왜냐고 물었는데 자신의 친구인 정봉석 이라는 자에게

기습 공격을 당했다고 들었습니다, 왜냐고 물었더니 술값을 겨우 만오천원을 가지고 우릴 불렀냐는 이유로

쓰레기라고 고함을 질러댔는데 언쟁이 커지다가 그선배님이 소주잔을 들고있을때 발을 날렸다고 들었습니다

고소를 했으나 다시 취하했다고 합니다, 옆에있던 사람이 친구에게 그러면 안되다고 부탁했답니다

그런데 그후로 연락을 끊었고 고소를 하기전에 선배님이 정봉석에게 사과 요구를 했는데

도리어 앞으로 개기면 더 심하게 해주겠다고 합니다

그분이 이학교 법대라고 들었는데, 솔직히 이런 사람은 범죄자와 다를게 뭐가 있나요?

친구에게 폭력을 일삼고 고소를 취하한뒤 연락을 끊어버리고,,,본인이 잘한게 뭐가 있을까요?

선배는 그때일을 생각하면 참을수가 없어서 몇년전 찾아가서 사과를 요구했으나 절대 그럴수 없다며

몸싸움까지 벌였다고 합니다, 선배는 지금은 그때일을 잊었다고 하지만

친한 후배로서, 이야길 들었을때 너무 화가 납니다, 어떻게 그런 폭력적인 짓을 하고 사과를 안할려는지

본인이 친구를 훈계하려고 하는 그사람은 사회에서 영구 추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선배님 이야기만 들어서 판단할순 없지만 대체 선배가 무슨 죄를 지은겁니까? 저는 마음이 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