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생활안전실무 수업의 첫 합동 순찰 실시!
지난 10월 5일(월요일) 금정 경찰서와의 경.학 협력 MOU를 통하여 개설된 법. 경찰학부 전공 경찰생활안전실무 수업의 첫 합동 순찰이 실시되었습니다.
경찰생활안전실무 강좌는 매주 월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 경찰관 특강과 실습으로 진행되는 전공과목으로서 전국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정규 학점 인정 수업입니다. 부산외대 법. 경찰학부 정의롬 교수를 비롯한 학생 68명과 박화병 부산 금정경찰서장 등 경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금정경찰서에서 화합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박화병 부산 금정경찰서장은 “내가 이 지역에 파수꾼이 되어본다는 그런 마음으로 함께 해보자. 실습을 통해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부산외대 법. 경찰학부 정의롬 교수는 “앞으로도 금정경찰서와 부산외대 법. 경찰학부가 치안서비스를 공동 생산하는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경찰행정전공 학생들이 5개 조를 이루어 금정경찰서 관내 5개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 배치되어 경찰관들과 함께 경찰 업무를 경험하고 순찰활동을 하였습니다. 순찰차·경찰 장구 사용, 신고 출동 과정, 야간 합동 도보순찰 등을 통해 지구대 및 파출소에서의 업무를 직접 몸소 느끼며 현장 경험을 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