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성인 학우 여러분!!<br><br>언제부터 우리 외성인이 교수진에 의해서 학과가 좌지우지되었습니까.<br>학과를 운영해 나가는 운영진은 엄연한 학우 여러분이 뽑은 대표에 의해 이루어짐에도 불구하고<br>지금 이 현실은 교수진들과 교직원에 의해서 학과의 존폐를 논의되어 지고 있다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깝습니다.<br><br>한번쯤 생각해 봤을 법한 학부제 폐단에 부딪쳐 있는 현실에 우리는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까.<br>학과의 명칭 또한 초기 경영정보학과에서 무역경영정보학부로 또 다시 경영학부로 거기에 몇 해가 지나지 않아<br>또 다시 학부 명칭을 개명한다는게 어디 있을 법한 일입니까!!<br><br>너무 무책임하게 실리를 따지려는 교수들을 볼 때마다 언제나 한탄만 하고 있었지만,<br>이제는 우리 손으로 바로 잡아야 할때가 된 것 같습니다.<br>여러분!! 이건 비단 저희 과만이 가지고 있는 문제만은 아닐 것입니다.<br><br>학교 운영의 70 ∼ 80%는 학우 여러분이 내신 등록금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br>그런데도 저희는 학교에서 하라는 데로 여지껏 참고 있었습니다.<br><br>이것이 진정한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의 모습이라고 생각하십니까!!<br>저희는 운동권도 아닌 일반 학우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교수들의 행태를 보고 참을 수가 없습니다.<br>저희에겐 참된 교수들에게 교육을 받을 권리도 없단 말입니까. 그냥 비싼 등록금 내고 졸업장만<br>받아가면 되는 그런 어리석은 학생들로 알았다면 무책임한 교수들은 다시 한번 각성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