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부산외국어대학교 학군단장 최은택 중령입니다. 

우리 학군단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학군단은 국가와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를 양성하는 학생군사교육단입니다.

장차 군과 사회의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1961년도에 만들어진 ROTC제도는 우수한 대학생들에게 새로  운 미래를 열어주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의 모습은 과거 여러분들이 했던 생각의 결과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느냐  에 따라 여러분들 미래의 모습은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

학군사관 후보생이 되면 대한민국의 젊은이로서, 또한 군복을 입은 민주시민으로서 국가방위의 주역이 되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리더십을 함양함은 물론, 미래의 꿈과 희망을 열어갈 수 있는 값지고 소중한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군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여학생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후보생들은 3, 4학년 학기 중, 이론 위주의 군사교육을 받고, 동·하계 방학 동안에는 소정의 군사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됩니다. 

졸업과 동시에 소위로 임관하여 2년 4개월 동안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완수하게 되며, 희망하는 장교는 장기 복무를 할 수가 있습니다. 문무를 겸비한 선배 ROTC장교들은 군에서 뿐 아니라 전역 후에도 탁월한 리더십으로 사회 각계각층에 진출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 학군단에서도 후보생들이 이에 걸맞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인생의 그릇에 무엇을 담고 싶으십니까? 용기 있는 선택으로 나만의 멋진 대학생활과 군 생활을 해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지금 바로 도전하십시오.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