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1학기부터 재학생 성적장학금 수혜자 비율이 감소함에 따라 장학금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하는 학우들이 많은 것 같아 장학금제도 변경에 대해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학우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저희 학생복지처에서는 2005학년도 1학기부터 〈성적장학금〉수혜자 비율을 10%에서 8%로 줄였습니다. <br><br>그 대신 〈모범장학금〉의 수혜자 비율을 3%에서 5%로 올렸기 때문에 전체 수혜자 비율은 변함이 없습니다. <br><br>이렇게 제도를 변경한 이유는 장학금 수혜자 결정에서 지도교수의 재량권을 늘려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br><br>기존의 22개 장학금 외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장학금〉을 신설했고, 〈참사랑장학금〉의 수혜자 범위도 확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2005학년도에도 새로운 장학금 유형을 개발하여 시행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컨대 학생복지처에서는 가능한 많은 학우들이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위와 같은 장학금 제도 변경에 대해서는 2004년 12월 1일자로 학교홈페이지에 공지하였고, 12월 7일자 외대신문에도 그 내용을 게재하였습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