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빛나는 존재들은 함께 걷는 법을 안다. "

반갑습니다.

부산외국어대학교 마흔 번째 퍼펙트 총학생회입니다

사랑하는 것들을 모아 엮어 제주에서의 7박 8일을 마무리하던 6-7일차,

발에 물집이 잡히고, 뜨거운 태양빛에 어지럽고 팔과 종아리에 화상을 입더라도, 갑작스런 비에 지치던 순간에도 대원들이 서로를 의지하고 격려하며 최종 목표인 180KM를 완주하였습니다

제주에서 마주한 아름다웠던 자연의 풍경들, 함께 즐겼던 단원들과의 추억, 마침내 완주를 이뤄냈던 성취감과 벅차오름이 대원들의 마음 깊이 남아 마주하게 될 인생의 여러 순간에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주에서의 잊지 못할 여정을 기쁘게 마무리합니다.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의 내일이 오늘보다 더 빛나길 퍼펙트 총학생회가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