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국제무역학과

2019년 졸업생 손OO (성명 공개 미희망시 성만 기재 부탁드립니다.)

 

입사 회사명: 삼정(해외취업)

 

업종: 화학

 

담당 업무: 경영관리 및 지원

 

Q: 채용 정보는 어떤 경로로 입수했나요?

-월드잡 통해서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Q: 특별히 해당 회사 입사를 위해서 준비한 것이 있습니까?

-해외취업을 목표로 준비를 했기 때문에 해외연수 및 인턴 경험 중점으로 준비했습니다.

 

Q: 4년간 학과 생활을 하면서 취업 준비에 실제로 도움이 되었던 활동들이나 자격증 준비 등에 대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GLE(국제지역전문가 프로그램)에서 좋은 기회를 얻어 해외연수 및 무역, 경영, 경제에 전반적인 이론과 실무에 대해 경험했습니다. 또한 글로컬마케터 등 교내에서 진행하는 특히, 해외에 다녀올 기회가 제공되는 공모전이나 프로그램을 많이 지원했습니다.

 

Q: 만약 다시 1학년이 된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 또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은?

-제가 3학년때, 무역학과 1학년 친구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저는 1학년 전체 학사경고를 받았고 2학년에 자퇴할까 고민하며 건설현장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부경대학교 강당을 짓는 작업을 하였고 학생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으러 갔는데 책을 들고 있는 학생들, 공부를 하는 학생들을 보고 다시 학교에 가야겠다고 다짐한 후 학교를 열심히 다녔었습니다. 처음부터 마음잡고 열심히 준비하면 제일 좋겠지만, 저처럼 단순 무식한 사람이라면 경험하여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년은 상관없이 늦지 않았으니 무엇이든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Q: 다른 곳에 지원했다가 취업에 실패한 곳이 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지원했던 회사는 150곳 정도 됩니다. 제가 생각했던 문제는 지원하는 회사의 업종 및 인재상 그리고 연혁 등 정보를 인지하고 있어야하고 면접시, 면접관들의 성향을 최대한 빨리 파악해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후배들에게 졸업 후 좋은 직장을 갖기 위해서 꼭 갖추어야 할 “역량” 3가지만 골라준다면?

-해외 취업을 준비한다면 언어, 문화, 공존 이 세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이어지고 비슷합니다. 영어는 문제없이 의사소통이 되어야한다 생각하고 모국어가진 나라라 해도 영어는 공용어입니다. 영어 공부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외국어대학교의 장점을 살려 제2외국어도 하나씩 가지고 있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언어가 문제없다 해도 해외취업에 있어서 현지적응을 하는 것이 가장 최우선이 됩니다. 그 나라의 환경과 문화가 다른 현지인들과 부딪히며 살아가야합니다. 그렇기에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해당 회사의 입사에 성공한 요인은 무엇인지?

-말씀드린 것과 같이, 지원하는 회사의 정보, 면접 시 면접관이 어떤 사람인지, 어떤 답변을 좋아할지 최대한 빨리 캐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아래 내용은 피인터뷰자의 동의아래 부산외국어대학교 중국학부 홈페이지 게시를 목적으로 진행된 인터뷰 결과물이며, 본 내용을 우리 학과 동의 없이 다른 곳에 게시, 유포, 회람하는 것을 관계 법률에 따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