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는 2023년 4월 25일(화) 외성 창업동아리 Boost-Up의 네트워킹데이(Networking Day)를 진행하였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종전에는 시도하지 않았던 방법으로 창업에 관한 정보를 전달하고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성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학내(H505)에서 진행, 7시부터는 학외에서 네트워킹 활동을 자율적으로 계속하였다.

총 51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외성 창업동아리 네이밍 공모전 시상식 및 외성 창업동아리 회장, 부회장 및 팀장의 위촉식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본교 글로컬창업교육센터 이현진 교수의 디지털 마케팅 특강과 마시멜로 챌린지(Mashmallow Challenge)를 통한 팀 네트워킹이 2부에서는 성광테크의 허정호 대표의 청년사관창업학교의 경험 공유를 바탕으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창업동아리 Boost-Up의 활동은 회장과 부회장의 관리 하에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회장으로 선임된 신준기 학생은 현재 싱가폴과 인도네시아에 화장품을 유통하고 있는 대표자로서 학생들의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조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회장으로 선임된 영어학부의 윤지선 학생은 현재 비영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를 기획, 진행한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컬창업교육센터 이현진 교수는 “창업동아리 구성원과 서포터즈, 기자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센터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구성원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본교의 창업 분위기 및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컬창업교육센터는 외성 창업동아리 외에도 창업캠프, 창업경진대회, 창업 단기교육과정, 글로컬마케터 양성과정, 해외창업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학생의 다학문적·다문화적 창업 지식 배양과 학내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