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부터 31일 양일간 국내문화답사를 다녀왔습니다. 1일차에는 마산 무학소주의 굿데이뮤지엄을 방문하여 소주의 제조과정과 세계의 다양한 주류, 그리고 국내의 주류산업의 발전에 관해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남해의 독일마을에서는 전통 독일식 가정요리를 맛보고,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을 통해 우리나라 근대사의 일부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어서 보리암에서 조봉기교수님의 역사적 배경 설명과 함께 절경을 감상하고, 진해로 가서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2일차에는 진주시의 진주성과 진주박물관을 방문하여 임진왜란 관련 전시를 관람하고, 진주의 유명한 육전냉면을 맛보고 학교로 돌아왔습니다. 이틀 동안 바쁜 일정이었지만 국내의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둘러보고 체험하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