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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오교양대학] ‘제7회 아르케 독서에세이 대회’ 시상식 개최

[만오교양대학] ‘제7회 아르케 독서에세이 대회’ 시상식 개최



 우리대학교(총장 김홍구) 만오교양대학은 지난 17일 본교 재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인성과 품격을 함양하고, 글쓰기 능력 및 창의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한 ‘제7회 아르케 독서에세이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우리대학 재학생 수상자 28명과 지도교수, 교직원, 인문·글쓰기교양교육센터장, 만오교양대학장 등 총 34명이 참석하였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으로 안전하게 진행했다.


 선정 도서 6권에 대한 자유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존의 에세이 형식으로만 제출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에세이뿐만 아니라 시, 이미지, 오디오북으로 제출 장르를 확대하여 재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했다. 총 255명이 참가 신청을 하고 164명이 최종 결과물을 제출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30명이 수상을 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8명, 입상 13명이 입상했고 대상 5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 입상 5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도 1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기념품으로 증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파이데이아창의인재학과 윤현지 학생은 “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를 많이 하겠다는 이번 해의 계획을 이루게 되었고, ’유토피아‘라는 집단적 환상에 대해서도 냉철하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학과 공부를 하면서 막연했던 지식들도 대회를 준비하면서 비로소 내 것이 되는 값진 경험을 했으며 이 기회를 통해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싶고, 또한 ’아르케 독서에세이 대회‘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윤철 만오교양대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참가한 것으로 보아 학생들이 독서에세이 대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특히, 오디오북을 활용한 에세이 구성이 매우 흥미로웠는데, 향후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다채로운 독서 에세이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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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0조회수1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