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팀]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김광모 위원장 특별강연
“시의원과 교육위원장의 역할”
우리대학교는 대외협력팀은 지난 5월 21일(화) 만오오디토리움(G203)에서 재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김광모(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의 강연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자로 나선 부산광역시의회 김광모 시의원은 “시의원과 교육위원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나라와 지역사회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의 부름에 흔쾌히 강사로 나섰다.
한편, 이번 강의가 특별히 주목받고 있는 이유가 있는데, 바로 김광모 의원이 부산외국어대학교 출신이라는 점 때문이다. 그는 베트남어과 92학번으로서 졸업 후, 구의원을 포함한 여러 경력을 거쳐 2018년 지방선거에 당당히 부산광역시의원으로 당선되어 현재 상임위원회인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시의원이기 때문에 후배인 재학생들에게 강의 전부터 호감도가 높았던 인물로 손꼽힌다.
이번 강의는 모교 선배인 김광모 의원의 인생역정과 그가 앓았던 우울증을 링컨의 일화에 빗대어 어려운 상황에 놓인 후배를 격려하고, 더불어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지역사회의 교육 등의 현안사항에 대해서 즉문즉답식의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특강을 통해서 김광모 교육위원장은 “이번 학교 방문과 사랑하는 후배인 재학생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서 학창시절의 학교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부산외국어대학교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진 것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유수의 명문대학과 당당히 경쟁을 통해 우리 부산외국어대학교가 글로벌 선도학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사람의 대학선배이자 인생선배로서 가슴깊이 기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