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는 지난 23일 외교부와 (사) KOBRAS(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에서 주최하는 ‘제11회 전국 포르투갈어 말하기대회’에서 은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전국포르투갈어 말하기대회는 브라질을 위시한 포르투갈어권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내 포르투갈어 전문인력 양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주최하고 있으며 특히 처음으로 UCC 경연방식으로 진행되어 외국어 구사 능력과 디지털스토리텔링 능력이 결합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개 대학(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산외대, 서울대,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총 15명의 대학생이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하여 포르투갈어권 국가의 언어, 사회, 문화, 경제와 한국 문화, 역사, 사회, 경제, 여행을 주제로 제작한 UCC 영상을 포르투갈어로 발표하였고 주한 브라질대사관 서기관을 비롯하여 브라질 원어민 교수로 구성된 심사단의 질의응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