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는 지난 23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인턴십 파견을 위해 지방대 최초로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손을 잡았으며 부산외국어대학교 김홍구 총장과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이 참석해 협약문서에 서명했다.

양 기관은 정규학기 기간 동안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사무처 또는 사업 현장에서 주 40시간 기준 2개월 이상 근무할 수 있도록 인턴십 시행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1954년에 창립된 유네스코 이념을 국내에 전파하고 정부와 시민사회 등 유네스코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자국 내의 유네스코 활동을 위한 정보제공 및 자문은 물론 지역적·국제적인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기관이며 오는 10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을 초청해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특별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언론보도 : 국제신문(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220824.99099006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