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교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제15회를 맞이하는 ‘전국 대학생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국 대학생 중국어 PPT 대회’는 사회에서 요구하는 중국어 말하기 기술과 실무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겸비한 인재 양성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오고 있으며 국내 대학생 대상 중국어 프레젠테이션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해석 정해영 선생 장학문화재단(명예이사장 정재문, 이사장 정연택)’과 주부산중국총영사관(총영사 곽붕) 그리고 지엔컨설팅코리아(대표 이재민)와 시사중국어사(대표 엄태상)도 지원을 하며 국내외 재학 중인 한국 국적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50여 팀 이상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있다.
올해 발표 주제는 ‘중국, 어디까지 알고 있니?’로 최근 중국 문화, 노래, 신조어, 음식, 최신 중국어 공부법, 유행 및 트렌드 등을 소개하며 대회조직위원회가 정한 규격의 PPT 파일과 발표 동영상을 웹하드에 업로드 하여 비대면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는 선정 주제, 표현력, 프레젠테이션 구성에 대한 독창성·논리성·정확성 등을 평가하여 대상(150만원), 주부산중국총영사상(150만원), 금상(100만원), 은상(80만원), 동상(40만원), 장려상(도서상품권) 등 10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회 일정은 9월 30일까지 참가신청서(china@bufs.ac.kr) 제출 후 10월 16일까지 제출된 발표물을 바탕으로 예심을 통해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본선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및 참가신청서 다운로드는 우리대학 중국학부 홈페이지(https://chinese.bufs.ac.kr) 또는 중국학부 사무실(T.051-509-5771)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전 대회 출품작은 ‘부산외대 중국학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우리대학 중국학부장 김동하 교수는 “COVID-19로 인해 대회가 비대면으로 전환된 후 국내 대학생은 물론 베이징, 홍콩 등 해외 대학의 한국 국적 대학생들의 지원이 활발해지는 장점이 부각되었다.”며 “특히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중국 내 한국 유학생들의 더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언론보도 : 베리타스알파(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27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