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부산외대’)과 주식회사 바다플랫폼(이하 ‘바다플랫폼’)이 학교 구내식당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2024년 11월 27일, 학교 구내식당 식품안전인증 시범사업 참여 및 식품안전 관련 전반적인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의 건강과 복지를 고려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학교 구내식당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체결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양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 구내식당 식품안전인증 시범사업 참여 ▲식품안전 관련 전반적인 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보다 나은 복지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바다플랫폼은 블록체인 인증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산외대는 학교 구내식당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참여한다. 또한, 두 기관은 학생 및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구내식당에 대한 식품안전 인증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식품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바다플랫폼은 국내외 외식산업 및 학교 급식 분야에서의 식품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기술적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구내식당에서의 안전한 먹거리 문화 정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외대는 글로벌 네트워크와 교육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을 위한 실용적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구내식당의 안전성을 더욱 높이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의 복지를 고려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제공하며, 이번 협약이 학교 구내식당을 넘어 지역사회 및 산업 전반으로 확장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외대 산학협력단 단장 신규재는 “이번 협약은 학교 구내식당의 식품안전 수준을 높이고, 학생들의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구내식당을 만들기 위해 바다플랫폼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과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플랫폼의 대표 안철우는 “식품안전은 학교 급식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학교 구내식당에서부터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의 복지를 고려한 신뢰받는 급식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