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기여센터는 기독교정신에 기초한 건전한 윤리관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서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고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언어와 문화차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봉사나 국가와 지역에서 치러지는 여러 국제적인 행사에서의 통역 지원 활동은 우리 대학교의 강점이 반영된 봉사활동으로 사랑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더 나아가 해외를 아우르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각과 능력을 겸비한 외성인’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다가올 한국의 다문화사회를 준비하기 위해 2014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부산 1거점 운영기관으로 지정받은 이래 부산 지역의 외국인 이민자 및 유학생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및 한국사회이해 과정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의 다문화 관련 여러 기관과 연계하여 외국인 이민자 및 유학생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기관입니다.